아기 바운서 종류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아기 바운서 종류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운서란 옴폭한 형태의 바구니에 아기를 눕힌 뒤, 앞뒤로 흔들어주는 것인데, 마치 엄마의 품과 같아서 편안하게 느끼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운서 없이는 화장실도 못 간다는 엄마부터, 아기가 앉기 싫어해서 구입 해놓고 사용도 못해다는 다양한 사례까지 있습니다. 바운서에 대한 구매평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신생아 때 엄마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하나쯤 구매를 하는 것도 나쁠것이 없습니다.

1. 아기 바운서 종류

바운서는 생후 50일부터 100일 이전까지 최대 2달간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값이 비싼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가성비 있는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거나 대여를 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바운서 종류는 자동바운서와 수동바운서로 구분이 됩니다.

1-1. 수동바운서

수동바운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우며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2. 자동바운서

자동형은 손으로 흔들지 않아도 되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안하지만, 아무래도 자동이다보니 전자기기가 탑재되어 있어 전자파가 걱정이 되어서 수동을 선택하는 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만약 자동형을 구매하신다면 전자파 노출 정도, 각도 조절, 방향 조절, 속도 조절 기능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자동바운서에 스윙 기능이 있는 크래들 스윙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2. 주의사항

바운서나 크래들 스윙 모두 아기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옆에서 잘 지켜봐야 합니다. 수유패드나 수건 등으로 아기가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주면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50일 이전의 아기는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으며, 지나치게 흔들리면 뇌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잠깐씩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뒤집기가 가능해지면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한다하면 바운서 사용은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